송지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프리뷰] 6월 개봉 영화 <침입자> 6월, 영화 가 개봉한다. 이 작품은 집과 가족이라는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를 다룬다. 가족을 다루는 영화는 많았다. 는 기존의 가족 영화들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보통 집과 가족을 떠올리면 긍정의 생각과 따뜻한 감정을 떠올리기 쉽다. 출생과 동시에 집이라는 공간과 가족이라는 피붙이에게서 많은 것을 받고 나누었기 때문이리라. 집은 세상살이의 풍파를 막아주는 유일한 안식처이자 피난처이고, 가족은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고 무한정 사랑을 주고 무조건 응원해주는 유일한 내 편이다. 집과 가족이 있어 우리는 세상의 무시와 냉대를 견딜 수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타인에게 시달리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가족 영화 대부분도 그런 내용으로 채워진다. 그런데 만약 이토록 완벽한 집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