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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

[루갈] 장르 명가 OCN 이번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장르 명가 OCN에서 3월 28일부터 화려한 출연진과 화끈한 액션으로 무장한 새 드라마 '루갈'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를 표방한다. 깨알 TMI 아르고스는 무엇? 아르고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이다. 아르고그라고도 불리우며 신화에 의하면 온 몸에 눈이 백 개나 달려 있다고 한다. 신들의 여왕이자 모든 여신 중 가장 지위가 높은 해라의 심복으로 반인반수의 괴물인 애키드나를 무찌르는 등 많은 활약을 했다. 그의 몸에 박힌 백 개의 눈이 모두 감기는 일은 없으므로 현대적으로 해석하자면 잠복근무나 흥신소 같은 .. 더보기
2월 24일 첫방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월 24일 박민영, 서강준 주연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좋찾)가 찾아온다. SBS ‘연애시대’, tvN ‘일리 있는 사랑’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 JTBC ‘한여름의 추억’을 쓴 한가람 작가가 각각 작품의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날좋찾'의 시간적 배경은 겨울이다. 작가는 겨울을 이렇게 묘사한다.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겨울은 비움의 계절. 소생의 봄, 성장의 여름, 결실의 가을이 지나면 만물은 자신이 이룬 것들을 내려놓아야 하는 겨울을 맞는다. 오롯한 노력으로 이룬 것들을 스스로 내려놓는 건 어렵다. 그것이 상실이고 상실엔 슬픔과 아픔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우지 않으면 새로움을 받아들 수 없다. 자의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