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박복한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 더보기 "아 망했다.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뚝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이라 우기는 비밀스러운 남자까지 등장! 새로 이사간 집주인 할머니도 정이 넘쳐흐른다. 평생 일복만 터져왔는데, 영화를 그만두니 전에 없던 '복'도 들어오는 걸까? 는 김초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김 감독은 프랑스 파리 1 대학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다. (2011), (2013), (2016) 등의 단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첫 장편 영화 로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 더보기 이전 1 다음